본문 바로가기

사업개발캠프(2025)/기타학습

03_창업방법론

 

 

1. 창업의 두가지 방법론

오늘 수업은 두가지 창업 방법론으로 시작했다. 

1) design thinking.

emphsize the target --> define the problem --> ideate to solve the problem --> make prototype --> test it

기본적을 가장중요한것은 target의 마음을 공감하는것이라고 한다. 거의 80%정도를 차지한다. 

그만큼 공략 대상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된다는 의미. 

 

 

2) lean start up 등 

학습--> idea--> 만들기--> 제품--> 측정--> 데이터 -->학습 --> 피봇 

형태로 design thinking 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돌려보는 방법론이다. 

D.Share, 하우스텝 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

기본적으로 모든것을 완벽하고 빠방하게 갖추고 시작하기 보다는, 우선 할 수 있는 만큼의 프리토타입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행하고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다고 강조. 

결국, 너무 많이 생각해서 실행을 멈추는 경우는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. 

 

 

2. 일을 진행시킬 key word --> 일단 돌려보기

다양한 방법론에 대해 소개를 하면서도 

강사의 핵심 주제는 

'가설에 너무 힘 주지 말고 우선 돌려보라' 였다. 

 

이게 사업관련된 실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셀프헬프 관련 컨텐츠도 적잖이 들어가 있는듯... ㅎ

 

 

하여간 계속 나오고 있는 개념이지만, 적절히 찌른 것 같다.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니 굉장히 다양한 이력과 특기,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 내가 가늠하기 어렵지만, 최소한 나의 경우는 그렇다. 

창업을 염두에 두고 이 캠프를 시작한건 아니고, 정말 사업 감각이었는데, 

결국 창업이나 사업감각이나 일맥상통하는 테마는 --> '어떻게 만들어 갈 것이냐?'이다. 

내 것을 생각해보고

내 것을 만들고

내 것을 실행해보고

내 것을 고치고 

이런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며 결국 나에게 쌓이는 데이터가 큰 자산이 되겠지. 

그런거라면 '무엇이든지 해볼만 한 것 같다.' 라고 쉽게 설득이 된다. 

 

이게 사실 심플한 내용이고, 그냥 일반적으로 맞는 말이기도 한데, 

생활에 쫓기다 보면 많은 것을 놓치듯이 , 이런 일반적으로 맞는 이야기들도 섣불리 건들수 없는 영역이 될 수 있는 것 같다.

이 강사는 그  부분을 파악했고, 쉽고 눈높이에 맞춰서 그 내용들을 상기시켜주고, 이해시켜주는 것 같다.

 

 

 

3. 무엇을 돌려볼 수 있을까? 

내가 가진 재주로 시작해야 risk를 줄여나갈 수 있다. 

주중에는 학습, 주말에는 pretotype를 돌려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보는것이 가장 좋겠다. 

현재 내가 생각해두고 있는 교육 프리토타입의 경우, 급조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지만 내가 충분히 해볼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, 조금만 다듬으면 해낼 수 있다. 자신을 믿고. 한번 해보자그! 화팅!